관악산 눈길 산행 - 암릉, 절벽을 피하는 안전한 코스 지난 금요일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내렸다. 집안에 가만히 누워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기회! 간단하게 짐을 싸고 가까운 관악산으로 향한다.관악산은 멀리서 봤을때 좀 밋밋해 보여서 발걸음이 잘 안 가고, 주로 북한산만 다녔었는데 의외로 속으로 들어가보면 매우 매력적이면서 다양한 산이다.오늘은 이미 시간도 늦었고 (오후 2시 산행 시작), 눈도 많이 쌓여서 짧고 안전한 코스로 가기로 했다. 전체 코스는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연주암-연주대전망대-관악산정상-관악사지-교수회관입구. 서울에서 올랐을때 거리가 짧으면서도 가장 안전한 코스로 진행한다.뾰족뾰족 날카로운 암릉 위를 지나가는 코스와 로프에 의지해 절벽을 오르는 난코스를 우회하는 초보자용 코스이다. 서울 안에 있는 그냥 조금 높은 산으로 생각하고 .. 더보기 티티카카 짐받이 장착 - 토픽 수퍼투어리스트 DX 새로 산 티티카카를 출퇴근 및 마실용으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짐받이를 장착했다. 라이딩 시 백팩을 메면 어깨가 아파서 자세가 무너질 수 있고, 등에 땀 배출이 안 되어서 축축해 질 수 있다. 우선 제품은 토픽 수퍼투어리스트DX 림브레이크용 (Topeak Super Tourist DX Tubular Rack)이며, 디스크브레이크 자전거에는 반드시 디스크브레이크용으로 장착해야 한다.DX 버전은 옆면에 가방을 걸 수 있는 수평 레일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구성은 짐받이, 싯스테이에 짐받이를 고정시켜주는 은색 막대, 볼트와 너트가 전부이다. 준비물은 육각드라이버와 너트를 잡아줄 수 있는 스패너, 몽키스패너, 펜치 등이 필요하다. 우선 은색막대를 짐받이 하단에 연결한다. 이때 볼트와 너트를 결속시키기.. 더보기 티티카카 R14 구입 - 미니벨로 드롭바 사용 후기, 접는 방법 두근두근새로운 것을 맞는다는 설레임...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갖게 된다는 즐거움그리고 아직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과 그 갈증의 해소이것이 바로 지름의 즐거움이다. 세컨드 자전거 - 티티카카 R14 구입새로운 자전거를 샀다. 티티카카 Flight R14티티카카 P,F는 일자핸들바이고 R은 드롭바가 달려나온다. 14는 기어를 의미한다. 앞에 2단, 뒤에 7단으로 총 14단이다.구동계는 시마노 tourney 등급인데 이에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다. 16단이나 24단으로 가려고 장터에 매복하고 있었으나 매물이 잘 안나오고장거리나 업힐이 많은 코스는 로드 타고 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14단으로 질렀다.드롭바를 사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드롭바도 불편하지 않을것 같아서 별 생각없이 사버렸다. 중..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